[온라인공연] 삼삼 『커넥트』
장르
온라인
장소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울림터
기간
2020-10-24 ~ 2020-12-31
관람료
무료공연
예매인원
준비중입니다.
온라인 예매 후 현장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시기 바랍니다.
주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공식사이트
주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문의
02-2273-0905
공연정보

관람시간 : 70분
장소 :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울림터(실시간 스트리밍)
문의 : 02-2273-0905
관람대상 : 12세 이상 관람가

공연설명

삼삼 〈커넥트〉

보이지 않는 노동을 수행하는 우리는 현재, 어느 곳에서 누구에 의해 지워지고 있는가

[작품 소개]
민트색 헬맷을 쓰고 배달 가방을 맨 여섯명의 청년들이 같은 날, 같은 시각 서울 이문동 도로를 나누어 달리기 시작한다.
누구는 걷고, 킥보드와 자전거를 이용하기도 하며, 오토바이를 타거나 차를 몰기도 한다.
이들이 하고 있는 일은 ㈜우아한 형제들의 플랫폼 노동인 ‘배민 커넥트’다.
그런데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규정되는 여섯 명의 청년들은 사실 연출과 기획, 배우로 연극 작업을 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이다.

플랫폼 노동과 관련한 다큐멘터리 연극을 만들기 위해 연출자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배민 커넥트를 시작하고 날이 풀리기 시작하자마자
다른 팀원들을 하나둘씩 플랫폼 노동에 끌어들였다. 실제 노동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 중인 공연 〈커넥트〉의 연습실은 거리가 되었다.
〈커넥트〉의 팀원들은 실제의 노동을 수행함과 동시에, 전업 플랫폼 노동자들과 만나기 시작한다.
거리에 흔하게 보이나 명확히 노동으로 실체화되지 않는 노동은 어쩌면 추상적이다. 그리고 팀원들은 서서히 인식한다.
어쩌면 우리가 하는 창작 역시도 추상 노동의 형태일지 모른다고. 다가오는 2020년 10월, 우리의 노동은 무대 위로 안전히 구체화될 수 있을까?

[단체 소개]
삼삼(332-10)은 ‘하나만 프로젝트’를 통해 2015년부터 희곡, 소설, 동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집단으로 연극과 영상의 경계를 오가며 작업을 해왔습니다. 연극이라는 예술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잊히지 않고 눈앞에 보이는 듯 또렷한, 나무가 빽빽이 우거져 무성한(森森), 마음이 끌리는’ 삼삼한 연극을 제작하는 것을 공동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늘 날 가장 연극적인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시민들과 공유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공연을 제작하는 단체에서 그치지 않고, 청년 예술가와 시민들의 대안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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