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숲속의 공존
단체명 : 네모토피아
참여 작가명 : 백순하, 전부민 (2명)
전시구분 : 설치미술
전시주제 : 멸종위기동물, 업사이클링, 디지로그
전시기간 : 2021.02.26(목) ~ 2021.03.01(월)
관람시간 : 12:00~19:00
관람비용 : 무료관람
관람연령 : 연령제한없음
숲속의 공존
노란목도리 담비를 시작으로 멸종위기 동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멸종위기 동물들을 친근한 이미지의 인형으로 하나 둘씩 만들기 시작했고,
그 인형들이 모여 하나의 숲 속에 작은 동물 마을을 이루었습니다.
‘숲속의 공존’
멸종위기 동물들이 사는 이 마을에서 담비 한 쌍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 결혼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세계 각지의 동물 친구들이 찾아왔고, 표범 가족은 실개천 건너편에서 이 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새해,
동물 마을에 새로운 가족 재두루미가 찾아왔습니다.
기존의 동물 인형들과 겉모습은 다르지만 왠지 매력적인 친구.
업사이클재료와 디지털을 융합하여 만든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이 전시는
소중한 생명체인 동물들의 멸종위기 상황과
야생동물들의 서식지 보존의 중요성,
그리고 인간과의 공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개최되었습니다.
동물 박제는 동물에게 두 번의 고통을 주는 행위입니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면 동물인형만으로 충분합니다.